생각정리/노마드코더

노마드스터디 [리액트 4기 2주차] 주간회고

제로스크랩 2024. 2. 27. 20:13

기간 :  2024.2.21 ~ 2024.2.27


요약 :  루틴이 답이다.


이번 주 목표

  • 하루 2~3시간 스터디 스켸쥴 지키기

결과 : 매일 평균적으로 1.5시간의 공부시간을 지켰다.


 

새롭게 알게 된 것 :

리액트 10주 스터디 챌린지가 예전에 참여했을 때 보다 수월함을 느낀다.

재택근무를 하고있어서 그런지 출퇴근할 때보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그럴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 참 안된다.

이 상태로 출퇴근하게되면 루틴 개박날나는 것이 불보듯 뻔한데 큰일이다...

 

그런데 재택근무를 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하나 있다.

"일찍자는 것"은 생각처럼 행동하기 어려운 능력이라는 것이다.

늦게자는 이유는 "과제를 못해서", "일이 아직 안끝나서", "게임하려고", "영화보려고" 등의 분명한(?) 이유가 있다.

하지만 일찍자는 이유는 "오늘 할일을 다 끝맺음 했기때문에" 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그래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는 반증이 된다.

그래서 결론은 "반성" 한다...

 

날씨가 추워서 중단했던 러닝을 저번주 토요일 아침에 체육관 형님,친구들과 뛰었다.

가볍게 5km만 뛸줄 알았는데, 10km를 6분30초 페이스로 뛰었다.  최고기록 갱신했다.

오랜만에 뛰어서 왼쪽 무릎에 통증이 오긴했지만 러닝을 제대로 배운것이 큰 수확이다.

그리고 무언가를 같이 한다는 것이 상당한 효과를 가져온다는게 뭔지 체감했다.

 

1주차 리액트 졸업작품을 작업하면서 CSS에 대한 무능력함을 크게 느꼈다.

"나는 백앤드 개발자니까" 라는 핑계만큼 자존심버리는 말도 없을 것이다.

잘하는 분들의 작품을 보면 감탄이 절로나오는 동시에 오랜시간 코딩하면서 나는 뭘했나 싶기도 했다.

약간 정제되지 않은 지식들로만 일해온 느낌? 이게 "임포스트 증후군" 인것 같다.

그래도 나는 보통 자책보단 대책을 선택하는 편이다.

리액트 10주 스터디 끝나고 css마스터클래스 반복수강해서 기본은 갖추는 걸로 확정.

 

디스코드를 켜면 "MARSHOT" 님이 항상 라이브 방송을 켜고 코딩을 하신다.

왜 방송을 켜고 코딩을 하실까 의문이 들어서 나도 방송을 켜고 코딩을 해봤다.

 

효과는 굉장했다.

 

나는 일에 집중이 안되면 근로계약서에 적힌 금액을 본다.

무조건 해내야 별일없이 프로젝트 마무리를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즉, 하루종일 일을 해도 딴짓 안하고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집중효과를 디스코드 라이브 방송이 대신 만들어주는 느낌이 들었다.

이유는 나도 좀 멋지게 퍼블리싱해보고 싶다는 마음때문인 듯 하다. 

 

타입스크립트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했던 것들이 지금은 이해가 되고 결과가 높은 퀴즈 정답률로 나타나고 있다.

너무 멀리있는 막연한 동기부여보단 손에 잡힐듯 안잡힐듯 한 동기부여가 마인드 세팅에는 더 큰 효과를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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