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정리/노마드코더

[노마드스터디] 주간회고록 10주차

제로스크랩 2023. 7. 19. 11:13

이번 주 목표


  • 캐럿마켓 졸업작품
  • 영어독립 365 매일 영어 읽기
  • 주 3회 이상 크로스핏 인스타그램 인증
  • 식단 인스타그램 인증

지난 주 결과


  • [] 캐럿마켓 마무리짓기
  • [✅] 크로스핏 주 3회 이상 인스타그램 인증
  • [✅] 식단 인스타그램 인증

😭 버리거나 고쳐야하는 것


  • 정신력(마나)의 60%정도로만 행동하자.
  • 타인과 비교하지 않기.
  • 단 하나에 몰입(원씽).
  •  

 

💬 생각정리

할것은 많고 해야할 것도 많은데 시간, 돈, 에너지는 항상 부족한 것 같다. 항상 부족함을 느끼다보니 욕심이 과해지고 무리하다보면 결국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

 

캐럿마켓을 시작할 때는 하루 3시간 공부시간을 확보하면 80%이상은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웹개발에 대한 경력이 있으니 믿어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이것은 과의식자잉이었음을 깨닫고만다.

출근 전, 또는 퇴근 후 하루에 3시간 공부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던 때는 거의 없었다. 회사 업무가 너무 널널해서 시간이 비었을 때나 가능했다. 회사업무의 에너지 소모를 너무 가볍게 생각했던 것 같았다.

 

회사일을 하고나면 성취감이 하늘을 찌를때(아주 가끔)말고는 대부분  무기력을 가져오는 듯 하다.

최근 읽은 책에 무기력은 나무가 불타고 남은 잿더미와 같다고 한다. 그러니 당연한 현상임을 받아드려야한다고...

왜 항상 무기력해질까 생각해봤는데 내 스스로의 역량을 너무 크게 생각했던 것은 아닌지, 올바르지 못한 휴식을 한 것인지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여튼 리액트 스터지 9~10주차의 챌린지 성과는 0에 가깝다. 10분짜리 영상을 이해만 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고 복습까지하면 그 이상 걸렸다. 챌린지를 강의내용코드 카피페이스트로 제출할 수는 있었지만 하루도 안지나서 잊혀질 것이라는 두려움때문에 이해를 하고 챌린지를 제출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이게 내 욕심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되는대로라도 제출을 했어야 했을까? 캐럿마켓 졸업작품은 고객에게 납품한다는 느낌으로 노력해봐야겠다. 

 

 9월에 리액트 스터디 3기가 시작되면 그 때는 좀 널널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주변 상황정리를 해둬야겠다.

 

핵심 3줄 요약

  • 번아웃 오지않도록 정신력(마나)관리 잘하기
  • 스켸쥴 작성
  • 스켸쥴대로 행동하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