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3.12.18~ 2024.4.17
요약 : 내적 성장이 이루어졌던 1년 같은 4개월 프로젝트, 목표가 생겼다.
시작
- 시스템환경 전자정부프레임워크, jsp, jquery 으로 알고 갔지만 프로젝트 구축을 직접했다.
- 스타트업 회사와 유사한 분위기. 업무 프로세스라는 것은 기대할 수 없고 오로지 경험을 통해서 '일'을 해야만 했다.
- 주니어 개발자때 꼼꼼하지 못해서 욕먹었던 것들이 지금에서야 빛을 발하는 기이한 경험을 했다.
중간
- 예상은 했지만 노마드코더 리액트 스터디를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 WBS의 재정비와 동시에 재택근무가 가능해졌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이다.
- 일정의 빡빡함보다 부족한 지식때문에 심적부담을 많이 느꼈다.
끝
- 계획에 없던 요구사항이 들어왔는데 거절할까 말까 수십번 고민했다. (파일서버 교체)
- 집에 있음에도 숨막히는 일정압박이 나를 괴롭혔다. 정확히 말하면 정신적으로 퇴근시간이 없었다.
- Spring과 AWS 이 2가지를 밥줄이라 생각하고 다시 학습해야겠다고 결심.
이번 4개월 단기 프로젝트는 신입시절에 개발했던 ERP와 유사한 프로젝트였다. (사실 신입때 했던 프로젝트는 기억도 잘 안난다.)
기간은 짧았지만 체감상 1년은 일한것 같다. 그 덕택에 잡코리아, 사람인 등 채용시스템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조금은 알 것 같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권한 프로세스 설계가 가장 머리아픈 것 같다. 도메인 별로 천차만별로 다른 성향인지라 업무를 확실하게 알아야만 완벽한 설계를 할 수 있다. 물론 코딩하는데 있어 완벽에 가깝께 코딩해야하는 것은 인지상정이겠지만 로그인, 권한, 결제 등의 '공통' 부분은 매우 예민하다. 그렇기에 예전보다 좀 더 철두철미한 일머리를 갖게 된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들을 적어보자면
Spring boot 3.2.x 릴리즈 버전으로 시스템환경 구축
스프링 시큐리티 적용
NCP(AWS S3) 연동
이정도 되겠다.
성공적으로 작업을 완수하기 위해 Spring과 AWS 관련 강의와 책 충동구매는 덤이다.
java, spring, aws 를 기반으로 한 백앤드 전문가의 길을 걷자.
(프론트엔드 영역인 React도 공부하면 좋지만 우선순위를 뒤로 해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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