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31일 야근을 끝으로 퇴사했다. (같이 일했던 후배개발자님들 파이팅...) 8개월이란 짧은 기간동안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반면교사 삼을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인상적인 8개월이 아니었나싶다. 코딩자체에 대한 기술은 단 하나도 배운것이 없다. 하지만 서버, 리눅스에 대해 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기에 그동안 몰랐던 것들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스타트업에서 회사대표가 기술적인부분을 알려준 것은 단 하나도 없다. 탈세 하나는 제대로 배웠다.) 사실 나는 리액트를 제대로 배워서 업으로 삼고 싶었다. JAVA는 국비교육시절 6개월간 배우긴했지만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마음가짐또한 대충대충) 뭔가 내것이라는 느낌이 없다. 그렇게 6년정도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