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I Learned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소프트웨어를 짜는 행위는 여느 글짓기와 비슷하다. 논문이나 기사를 작성할 때는 먼저 생각을 기록한 후 읽기 좋게 다듬는다. 초안은 대개 서투르고 어수선하므로 원하는 대로 읽힐 때까지 말을 다듬고 문장을 고치고 문단을 정리한다. (P.61)읽고난 후의 생각.함수라는 파트를 아주 잘 정리한 한 문장이라 생각한다. 오늘 회사에서 프로젝트에 필요한 공통기능인 순수 자바스크립트로 DB를 이용한 '버튼 공통모듈화'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성급한 마음만 앞서다보니 간단한 설계하나 제대로 못한 채 퇴근 30분전까지 아무 성과가 없었다. 위의 잘 정리된 한 문장을 잘 곱씹어볼 때인 것 같다. 궁금한 내용 또는 이해되지 않는 내용 메모.없음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의도를 분명히 밝혀라 그릇된 정보를 피하라 의미 있게 구분하라 발음하기 쉬운 이름을 사용하라 검색하기 쉬운 이름을 사용하라 인코딩을 피하라 자신의 기억력을 자랑하지 마라 기발한 이름은 피하라 한 개념에 한 단어를 사용하라 말장난을 하지 마라 의미 있는 맥락을 추가하라 불필요한 맥락을 없애라메서드 이름은 동사나 동사구가 적합하다. (p.32)클래스 이름과 객체 이름은 명사나 명사구가 적합하다. (p.32)코드를 읽을 사람도 프로그래머라는 사실을 명심한다. (p.34)\좋은 이름을 선택하려면 설명 능력이 뛰어나야 하고 문화적인 배경이 같아야 한다. (p.38)읽고난 후의 생각.2장의 소제목들은 하나도 놓칠게 없다. 코딩을 그만둘때까지 뼈에 새길 내용들이라고 생각한다. 코딩은 협업을..

책에서 기억하고 싶은 내용. 시간을 들여 깨끗한 코드를 만드는 노력이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살아남는 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리라 (p.6) 나쁜 코드의 위험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리자 말을 그대로 따르는 행동은 전문가답지 못하다. (p.3) 기한을 맞추는 유일한 방법은, 그러니까 빨리 가는 유일한 방법은, 언제나 코드를 최대한 깨끗하게 유지하는 습관이다. (p.7) 논리가 간단해야 버그가 숨어들지 못한다. 의존성을 최대한 줄여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p.9) 중복을 피하라. 한 기능만 수행하라. 제대로 표현하라. 작게 추상화 하라. (p.14) 새 코드를 짜면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존 코드를 읽는다. 비율이 이렇게 높으므로 읽기 쉬운 코드가 매우 중요하다. (p.18) 보이스카우트 ..

클린코드 구매 인증으로 시작

과거 일을 하면서 알게됬고 얼떨결에 시작했던 vue.js를 다시 다뤄볼 기회가 왔다. 활용은 할 줄 알지만 깊게 다루지 못했던 것이 내심 안타까웠는데 깊게 공부할 타이밍이 온 것 같다. 이번기회에 메인 프론트엔드 기술로써 vue.js를 전공해야겠다. 지금처럼 코딩이 재미있던 적이 없다.

프로그래밍 언어에는 java, python, javascript, c, ruby 등 여러가지 언어가 있다. 이중에 최고의 언어가 무엇이냐는 글이 가끔 눈에 띄는데, 순위를 가르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영어만큼은 부동의 1위라는 것을 모든 개발자들은 인정할 것이다. 영어가 최고의 언어라는 것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깔짝깔짝 공부한 것 제외하고는 제대로 해본적이 없다. 생각해보니 이보다 한심한 행동이 있을까싶다. 최근 일본인 의류쇼핑몰 사업가 누님을 알게됐다. 그분과 영상통화로 잔깐 대화를 했는데, 일본사람인데 영어를 무척이나 잘했다. 한국어도 조금은 할줄 아셨는데 공부중이라고 했다. 솔직히 엄청 놀랐다. 나는 영어도 제대로 못하니까. ㅠㅠ그에 반해 나는 일본어는 ..

출퇴근거리 1시간 30분거리의 사무실에 첫 출근했다. 걱정반 긴장반으로 출근했지만 기대감으로 퇴근한다. 4개월동안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할 동료직원분들과 마음이 잘 맞을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마 이 프로젝트는 나에게 기회인 것에 틀림없다. 앞으로의 일이 기대가 된다. 일단, 간단한 개발환경세팅은 끝났다.

1. 강의나 책을 보면서 남들이 작성한 코드를 그대로 따라 작성하자. (일단 돌아가게 만들자) 2. 강의나 책이 없어도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나만의 설명서를 남기자. 3. 중간에 에러나 버그를 만나, 삽질하게 된다면 그 에러의 원인, 상황,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기록하자. 4. 배운 기술을 써먹을 수 있을만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자. 5. 내가 배운 기술들의 원리에 초점을 맞춰서 깊이 있는 학습을 진행하자. 유튜브 JSCODE 박재성 님의 내용을 참조하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oeDDhqW5z0

장용규 테크리더님의 세미나를 듣고 배운 지식을 바로 실행해 옮겼다. 글을 쓰고보니 생각정리가 되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 매일 이 글을 보고 하루를 시작해야겠다. 제로베이스 프로2기 테크리더 라이브 특강 내용정리 강의자: 장용규 테크리더님 이력(요약): 현) 현대에이치티 기술연구소 IoT플랫폼실 수석연구원) 전) 마켓컬리 물류개발팀 팀장 마인드 꾸준한 이력관리, 그리고 도전실행 달성가능한 현실적인 목표 무엇보다 업(JOB)에 대한 전문성과 애정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해야한다. 전환점 SI에서 서비스 업계로의 전환 - 의식(시야)의 전환 유니콘기업경험 - 폭발적성장과 한계 후회, 성급했던것 늦은 도전 스타트업, 또 스타트업 개발자는, 공부, 탐구하는 것을 싫어하지(싫증내지) 않고 지식으로 결과물을 만드는데 자..

2023년 8월 31일 야근을 끝으로 퇴사했다. (같이 일했던 후배개발자님들 파이팅...) 8개월이란 짧은 기간동안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반면교사 삼을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인상적인 8개월이 아니었나싶다. 코딩자체에 대한 기술은 단 하나도 배운것이 없다. 하지만 서버, 리눅스에 대해 공부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기에 그동안 몰랐던 것들에 대해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스타트업에서 회사대표가 기술적인부분을 알려준 것은 단 하나도 없다. 탈세 하나는 제대로 배웠다.) 사실 나는 리액트를 제대로 배워서 업으로 삼고 싶었다. JAVA는 국비교육시절 6개월간 배우긴했지만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어서(마음가짐또한 대충대충) 뭔가 내것이라는 느낌이 없다. 그렇게 6년정도 일했다..